[중국증시] 상하이지수, 제조업 지표 부진에도 반등

편집부 / 2016-07-01 16:14:48

(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증시가 제조업 지표 부진에도 반등에 성공했다.

1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0% 오른 2932.48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영국 마크 카니 영란은행(BOE) 총재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됐다.

다만 1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0를 기록, 전월치(50.1)를 밑돌면서 경기 둔화 우려를 지우지 못했다.

같은날 경제매체 차이신이 발표한 6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48.6을 나타냈다. 역시 전월치(49.2)를 하회하는 것으로 PMI가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50 미만이면 경기 둔화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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