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가 '채권투자 이해' 강좌를 개설한다.
금투협은 오는 8~9월에 채권중개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채권 핵심 지식 과정을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
채권 발행과 유통, 채권 관련 파생상품 등 기본 이론과 실무의 연계를 통해 채권 관련 핵심 지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번 과정에서 수강생들은 장내·외 채권시장의 동향, 세제, 법규, 채권신용분석 등 채권 실무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금투협은 이들이 강좌를 통해 채권업무 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실무 역량을 단기에 확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 기간은 8월19일부터 9월7일까지 총 9일로, 교육 24시간·평가 1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주 교육대상자는 금융투자회사의 채권중개업무, 채권영업, 채권운용 부서의 업무 종사자이며 채권투자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수강할 수 있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금융투자협회>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