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의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5.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6월 30일 진행된 이 아파트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전체 2081가구 모집에 총 3만1681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15.2대1을 기록했다.
블록별로 살펴보면 B2블록은 17.8대 1, S1블록은 9.6대 1, S2블록은 1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아파트는 국내 메이저 브랜드의 연합 단지로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지난달 24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사흘동안 5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기도 했다.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7개 동, 전용면적 59~119㎡ 총 2391가구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05만원대로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오는 7일 B2, S1블록 당첨자를, 8일 S2블록 당첨자를 발표한다. 모델하우스는 김해시 장유동 91-7에 있다.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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