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대우건설이 경기 평택시에 분양한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가 1순위 청약에서 0.1대 1를 기록하는 굴욕을 겪었다.
앞서 대우건설은 모델하우스 오픈 3일동안 총 1만5000명의 내방객이 다녀가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홍보했지만, 정작 1순위 청약에 나선 수요자는 100명에 불과했다.
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6월 30일 진행된 이 아파트의 1순위 청약결과, 총 97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00명이 청약, 0.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873가구가 미분양 돼 2순위 청약으로 넘어갔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3㎡A 0.19대 1 ▲73㎡B 0.15대 1 ▲84A 0.08대 1 ▲84㎡B 0.08대 1 ▲97㎡ 0.04대 1로 모두 미달됐다.<출처=아파트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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