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그래픽] 환율_달러 상승 오름세 미국 추이 폭등 경제 |
(서울=포커스뉴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자극한 불안이 완화되는 모양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2원 상승(원화 가치 하락)한 1153.0원에 개장했다.
글로벌 증시가 사흘 연속 호조를 기록하는 등 위험자산 회피심리는 대부분 진정된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 환율도 브렉시트 개표 이전인 1150원대 초반 수준으로 회복했다. 다만 그동안의 하락에 대한 레벨 부담과 특별한 하락 재료가 없는 점이 추가 하락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달러엔 환율이 100엔을 밑돌면 일본은행(BOJ)이 개입할 것이라는 기대도 고조되고 있다. 일본이 개입 움직임을 보이면 원달러 환율도 상승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2016.02.29 이희정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