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는 자사 건조기가 미국가전제조사협회가 주관하는 지속가능성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LG가스 건조기가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 상품은 세탁물의 습도를 감지해 최적의 건조 시간을 설정해주는 '센서 드라이(Sensor Dry)'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미국가전제조사협회는 소비자들이 친환경 제품을 구별할 수 있도록 지난 2012년 '지속가능성 인증'을 도입했다. 협회가 지정한 규격인증기관은 에너지소비량, 기술혁신, 편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의한 후 인증을 부여한다.
LG전자는 미국가전제조사협회가 지정한 규격인증기관인 캐나다규격협회로부터 자사 건조기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태진 LG전자 미국법인 HA담당은 "고객들이 친환경에 대한 기대와 안목이 높아지는 만큼 LG만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LG건조기 제품<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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