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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회 자리한 야3당 원내대표 |
(서울=포커스뉴스) 상대방 마음의 문을 여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철학자 게오르크 헤겔은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마음의 안쪽에만 달려 있다"라고 했는데요. 내 마음의 문이 먼저 열려야 상대방 마음의 문도 열릴 수 있습니다. 금요일 모닝브리핑 시작합니다.
◆친박계 당권경쟁, 과거 행적에 '발목'
정치권에 번지고 있는 '친인척 채용' 논란의 불똥이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에게 튀었습니다. 그리고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은 청와대 홍보수석을 맡고 있을 당시 세월호 보도에 개입했다는 녹취록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는데요. 이번 논란이 새누리당 친박계 당권경쟁에 어떤 변수가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 새누리 당권도전, 친박계 '투톱'…친인척 채용·언론압박 논란 - 기사 바로가기)
( ☞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 'KBS 세월호 보도 개입'…녹취록 공개 - 기사 바로가기)
( ☞ 서영교 논란 더민주, 새누리 향해 "처남 채용 최경환 중징계하라" - 기사 바로가기)
◆"민생은 우리당(더민주·국민의당·정의당)이"
야3당이 자신들이 '민생문제를 해결할 최고의 적임자'라고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전국 가맹점주 피해사례 발표 및 관련법 촉구 대회'에 모여 이같이 호소했는데요. 야3당은 같은 방향을 향하면서도 서로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 야3당, 일제히 "우리 정당이 민생문제 해결 적임자" 경쟁 - 기사 바로가기)
◆북한 지도자 '호칭'의 의미
북한 김정은이 '국무위원장'에 추대됐습니다. 김일성과 김정일은 북한에서 군림할 당시 시대에 흐름에 호칭을 바꿔왔는데요. 3대에 걸친 북한 최고지도자 호칭에 내포된 시대적 의미를 포커스뉴스에서 정리했습니다.
( ☞ 김정은 국무위원장…북한 3대(代) 최고지도자의 공식호칭 변천사 - 기사 바로가기)
◆'이건희 사망설'에 주가 '출렁'
이건희 삼성 회장의 사망설이 증권가 등을 중심으로 또 다시 유포됐습니다. 삼성측은 바로 "사실 무근"이라며 이를 공식 부인했는데요. 이번 사망설에 삼성그룹과 관련 주식동향이 요동쳤습니다.
( ☞ 반복되는 '이건희 회장 사망설'에…우왕좌왕 증권시장 - 기사 바로가기)
( ☞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사망설에 "사실 무근" - 기사 바로가기)
◆이케아 리콜…한국은 포함 안돼
서랍장이 넘어지며 아이를 덮쳐 사망케 하는 사고가 해외에서 있었습니다. 이에 이케아는 "해당 제품을 리콜하겠다" 밝혔는데요. 똑같은 제품을 한국소비자들 대상으로는 리콜하지 않아, 국제적 '호갱'인 것 아니냐 논란입니다.
( ☞ 어린이 압사 논란, 이케아 서랍장…"그래도 산다" - 기사 바로가기)
◆달라지는 서울시…'청년수당' 등
7월부터 서울시는 시민들을 위해 5개 분야 총 30개 사업을 신규·확대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복지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청년수당'을 비롯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 ☞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서울생활…'청년수당'부터 '따릉이'까지 - 기사 바로가기)
( ☞ 서울시 '청년수당' 강행…7월4~15일 홈페이지 접수 - 기사 바로가기)
◆계속되는 부실 학교급식 논란
대전 봉산초등학교의 부실한 급식이 SNS에서 논란입니다. 어제오늘 일이 아닌 '부실급식' 문제, 그동안 어떤 사례들이 있었는지 포커스뉴스에서 짚어봤습니다.
( ☞ [카드뉴스] ①부실급식 천태만상…이걸 먹으라고요? - 기사 바로가기)(왼쪽부터)새누리당 최경환·이정현 의원<사진출처=포커스뉴스DB>우상호(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자리하고 있다. 2016.06.28 박동욱 기자 북한 김정은이 29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4차 회의를 통해 국무위원회를 신설하고 스스로 '국무위원장'에 추대됐다. 지난 5월9일, 36년 만에 조선노동당 7차 대회를 열고 '조선노동당 위원장'직을 만들어 셀프 옹립된 지 40여일만이다. <사진 출처=우리민족끼리>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2016.06.30 ⓒ게티이미지/이매진스 (Photo by John Moore/Getty Images) ⓒ게티이미지/이매진스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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