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6] 레반도프스키, 전반 2분만에 선제골…'대회 첫 득점 신고' 폴란드, 포르투갈에 1-0 리드

편집부 / 2016-07-01 04:22:26
레반도프스키, 앞선 4경기에서 유효슛 2개·무득점 부진에서 탈출

(서울=포커스뉴스) 폴란드 간판 공격수 레반도프스키가 유로 2016에서 드디어 첫 골을 신고했다.

레반도프스키는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이유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리고 있는 포르투갈과의 유로 2016 8강전에서 전반 2분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공격 진영 왼쪽을 돌파한 그로시츠키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마무리 했다.


레반도프스키는 폴란드가 치른 조별라운드 3경기와 스위스와의 16강전 등 4경기 모두 선발출장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득점과는 인연이 없었다. 밀집수비를 피해 이선까지 수비를 끌고 내려와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앞선 4경기에서의 유효슛조차 2개에 불과했을 정도로 위협적인 모습과는 거리가 멀었다.

한편 양팀간의 경기는 전반전이 진행중인 가운데 레반도프스키가 선제골을 기록한 폴란드가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4강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마르세이유/프랑스=게티/포커스뉴스> 폴란드 레반도프스키가 7월1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이유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유로 2016 8강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게티이미지/이매진스<마르세이유/프랑스=게티/포커스뉴스> 폴란드 레반도프스키(왼쪽)가 7월1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이유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유로 2016 8강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한 뒤 환호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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