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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_본점_드림플라자_매장(가로).jpg |
(서울=포커스뉴스) 중소기업계는 30일 정부가 내놓은 '백화점 거래관행 개선방안'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50%에 근접하는 백화점의 높은 판매수수료를 40% 이하로 조정하고, 블랙프라이데이, 케이세일데이 등 대규모 내수살리기 할인행사의 수익이 대기업에게로 돌아가는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할인행사시 판매수수료 인하조치' 등은 과거 선례가 없는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조치"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조치를 계기로 백화점 외에 대형마트와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분야로 확산돼 납품 중소기업들이 을의 입장에서 벗어나 공정한 생태계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정부의 뒷받침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내에 위치한 중소기업 전용 판매관 드림플라자 매장 전경.<사진제공=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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