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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지난 5월 중국 광저우에 첫 단독 매장을 오픈한 '클럽클리오'의 현지 반응이 뜨겁다.
뷰티 브랜드 클리오·페리페라·구달의 뷰티 편집숍인 클럽클리오는 광저우에 첫 번째 단독 직영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중국 제 3의 도시로 손꼽히는 광저우의 대형 주상복합 쇼핑몰 '시청두회' 1층에 개장했다.
클럽클리오는 오픈 후 첫 주말에만 11만 위안(한화 약 2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한 달 만에 약 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현재 클럽클리오 광저우 1호점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듀얼 타입의 타투 아이브로우 '틴티드 타투 킬 브로우'이다.
클리오 관계자는 "K-뷰티 열풍과 함께 매장을 찾는 방문객도 매 월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러한 흐름에 따라 오는 8월 광저우 중심가에 클럽클리오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며 연내 중화권 국가에 20여개 이상의 단독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클리오는 현재 중국 약 2500여개 화장품 전문점과 사사(SASA), Tangsancai 와 같은 전국형 코스메틱 멀티샵에 입점되어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직구몰인 JD글로벌과 티몰, 직영몰인 클럽클리오 차이나를 운영 중이다.클럽클리오 광저우 매장 내부. 2016.06.30 <사진제공=클럽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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