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 성수기 여름 겨냥…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
(서울=포커스뉴스) CJ제일제당의 대표 즉석밥 '햇반'이 여름을 맞아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나들이나 여행 등으로 간편식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을 겨냥해 햇반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6월 말부터 방영되고 있는 새로운 TV 광고에서는 '햇반 컵반'을 앞세웠다. 배우 박보검을 모델로 기용해 햇반 컵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가정식 전문 1인 식당'이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햇반 컵반의 주요 소비층인 1~2인 가구 소비자에게 '혼자 밥을 먹더라도 맛있는 집밥처럼 제대로 된 한끼를 즐길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광고다.
또한 집과 야근 중인 사무실, 캠핑장 등 다양한 곳에서 햇반 컵반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간편하고 맛있게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햇반답게 만든 매일의 식사"를 내세워 햇반이 가정에서 누구나 믿고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최고의 품질을 보유했다는 것도 강조했다. 즉석밥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햇반처럼 지난해 선보인 햇반 컵반도 간편식의 대명사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담겨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규 광고 방영과 동시에 온라인을 통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내달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CJ제일제당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총 1000명을 추첨해 햇반과 피크닉 매트가 들어있는 세트 제품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동안 나들이철에 맞는 특별 묶음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가격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피크닉매트와 백미, 흑미밥, 귀리밥, 렌틸콩밥 등 햇반 20개가 함께 들어있는 제품으로, 별도로 구매할 때보다 4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
이주은 CJ제일제당 햇반팀장은 "여름은 소비자가 햇반과 햇반 컵반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시기인 만큼, 최대한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TV광고를 통해 햇반 컵반의 많은 장점을 소개해 소비층을 더욱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덧붙였다.<사진제공=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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