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토리] 소나무, ‘넘나 좋은 것’으로 1년 만에 컴백 “동기들 무대 보며…”

편집부 / 2016-06-29 13:21:14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 2집 ‘쿠션(CUSHION)’ 이후 1년여 만에 컴백
△ [K-포토] 당당한 소나무

(서울=포커스뉴스) 걸그룹 소나무가 1년 만에 컴백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합정동 예스24무브홀에서 소나무(수민‧민재‧디애나‧나현‧의진‧하이디‧뉴썬)의 3번째 미니앨범 ‘넘나 좋은 것’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 2집 ‘쿠션(CUSHION)’ 이후 1년여 만.

타이틀곡 ‘넘나 좋은 것’ 무대를 마친 후 소나무는 “너무 오랜만에 무대다 보니 하기 전에 손에서 땀이 났다”며 “그래도 막상 무대를 하니 즐겁다. 앞으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겠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신인 걸그룹에게 1년은 짧지 않은 공백기. 소나무는 “동기들이 활동하는 걸 보며 부러움 보다는 본받을 점을 더 찾으려 했다”며 “그러면서 1년 동안 노래와 춤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특히 비주얼적인 부분의 변화가 도드라졌다. 막내 뉴썬은 10kg을 감량해 눈길을 끌었다. 뉴썬은 “활동에 앞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며 “운동하는 걸 정말 싫어해 운동을 할 바에는 먹지 말자고 마음먹고 아침 한 끼만 먹으며 다이어트를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넘나 좋은 것’을 비롯해 ‘클로저(CLOSER)’, ‘센스넘쳐’, ‘B.F’, ‘슈가 베이비(SUGAR BABY)’, ‘아이 두 러브 유(I DO LOVE YOU)’까지 총 6곡이 담겨 있다. 트랙순으로 사랑에 빠진 과정을 묘사해 한편의 핑크빛 연애스토리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소나무는 “이번 활동에는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가 더 있을 것 같다”며 “우리 나이에 맞는 소녀스러움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다”고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쇼케이스를 성공리에 마친 소나무는 29일 생방송되는 MBC뮤직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넘나 좋은 것’의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서울=포커스뉴스)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걸그룹 소나무의 미니앨범 '넘나 좋은 것' 쇼케이스에 참여한 멤버들이 신곡 '넘나 좋은 것'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6.06.29 김유근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걸그룹 소나무의 미니앨범 '넘나 좋은 것' 쇼케이스에 참여한 멤버들이 신곡 '넘나 좋은 것'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6.06.29 김유근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걸그룹 소나무의 미니앨범 '넘나 좋은 것' 쇼케이스에 참여한 멤버 뉴썬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6.06.29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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