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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시간선택제 일자리' 모범기업을 방문해 '일·가정 양립 확산' 국민체감 현장 방문 행보를 이어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본사를 둔 '시간선택제 일자리' 모범기업 에어코리아를 방문해 근로자와 사업주를 격려하고 현장 근로자들과 대화를 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박 대통령은 20일 대통령수석비서관회의에서 여성들의 임신 출산 돌봄 등의 문제로 인한 경력 단절과 관련해 돌봄교실, 시간선택제 일자리, 재택 근무 등을 통한 일 가정 양립 선순환 시스템 마련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강조했다.
당시 박 대통령은 "이제는 출산율 제고와 여성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여서 본격적으로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현장을 중심으로 제도를 확산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연장선상에서 박 대통령은 23일 서울 성북구 숭인초등학교의 돌봄교실을 방문한 바 있다.
한편 '시간 선택제 일자리 제도'는 박 대통령이 추진중인 일가정 양립을 위한 선순환 시스템의 핵심 과제다. 신규 채용형 시간 선택제의 경우 2013년 본격 도입된 이후 매년 증가 추세에 있고, 제도 도입 기업은 2013년 319개 기업에서 올해 5월 4041개 기업으로 늘어났다.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시간 선택제 일자리' 모범기업을 방문해 '일·가정 양립 확산' 국민체감 현장 방문 행보를 이어갔다. 사진은 23일 서울 성북구 숭인초등학교의 돌봄교실을 방문한 박 대통령. 2016.06.23. <사진출처=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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