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국산 삼계탕 수출 개시 소식에 닭고기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18분 현재 마니커는 전날보다 12.81%(155원) 오른 1365원에 거래되고 있고, 하림은 전 거래일 대비6.78%(325원) 오른 5120원에 거래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육계협회, 5개 수출업체(하림·참프레·농협목우촌·사조화인코리아·교동식품) 등과 함께 이날 오후 전북 군산항 컨테이너터미널에서 첫 수출 기념식을 연다.
수출업체에서 만든 즉석 삼계탕 20t이 중국 상하이, 청두 등지의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첫해 수출 목표액은 300만 달러(약 35억원)다.마니커와 하림의 최근 3개월 주가 흐름<사진출처=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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