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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8일 인민일보문화전매유한공사 한국대표처 한국문화원에서 중국 인민일보문화전매유한공사와 한국 만화 콘텐츠의 중국 사업 해외홍보 업무제휴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 날 진행된 협약식은 인민일보문화전매유한공사 한국대표처 개원식과 함께 진행됐다. 위지쥔 인민일보문화전매유한공사 동사장, 커우페이 인민일보문화전매유한공사 총경리, 청위친 인민일보문화전매유한공사 한국대표처 대표, 황희경 인민일보문화전매유한공사 한국대표처 부대표, 쟈핑 항주쟈핑영화사 동사장, 오재록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업무제휴 의향서는 한국만화의 대중국 해외홍보 강화와 실효성 있는 프로모션 수행을 위한 양국 간 만화 콘텐츠의 산업적 문화적 교류를 위한 협조를 주 내용으로 한다. 오재록 원장과 커우페이 총경리가 대표자로 체결한 협약은 향후 한국만화의 중국 사업 홍보를 위한 협업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오재록 원장은 "한국 만화 콘텐츠가 중국 독자와 만날 수 있도록 인민일보문화전매유한공사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 협조를 이뤄갈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한중 교류를 통해 문화적 산업적으로 양국이 발전하는 방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중국 인민일보문화전매유한공사는 28일 오후 인민일보문화전매유한공사 한국대표처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만화 콘텐츠의 중국 사업 해외홍보 업무제휴 의향서를 체결했다.<사진제공=한국만화영상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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