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월 중 첫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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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JTBC가 신규 예능 프로그램 세 편으로 올 여름 안방극장을 달군다. '잘 먹는 소녀들', '솔로워즈', '걸스피릿'이 주인공이다.
첫 주자는 '잘 먹는 소녀들'이다. 이는 오는 29일 오후 9시 30분 첫선을 보인다. 걸그룹 멤버들이 출연해 '먹방'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가장 맛있게 먹는 멤버를 시청자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것이 요지다. 제작진은 "먹방과 함께 걸그룹 간 대결을 지켜보는 것이 묘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뒤를 '솔로워즈'가 이어간다. 오는 7월 첫 방송 되는 작품으로 김구라가 MC를 맡았다. 이는 대규모 생존 미팅 게임을 표방했다. 성인 남녀 50명씩 출연해 어떤 방식으로 이성에게 접근하고 짝을 찾는지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젊은 세대의 연애 세태를 살펴보는 것이 목적이다.
그간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걸그룹 멤버들의 보컬 대결도 예고됐다. 7월 방영을 앞둔 '걸스피릿'은 12명의 걸그룹 멤버가 노래 경연을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려내는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탁재훈·장유혁·천명훈·이지혜·서인영이 걸그룹 멤버들의 멘토로 나선다.
'걸스피릿'에는 12명의 걸그룹 멤버가 참여한다. 김보형(스피카)·혜미(피에스타)·이소정(레이디스코드)·유지(베스티)·소연(라붐)·케이(러블리즈)·민재(소나무)·승희(CLC)·승희(오마이걸)·진솔(에이프릴)·다원(우주소녀)·성연(플레디스걸즈)이다. MC는 조세호와 인피니트의 성규가 맡는다.TBC가 올 여름 신규 예능 프로그램 세 편을 선보인다. '솔로워즈'의 포스터(왼쪽)와 '잘 먹는 소녀들'(오른쪽 상단), '걸스피릿' 로고.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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