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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진해운이 28일 327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지난 24일 기명식 보통주 1629만3841주를 처분했다. 처분 총액은 약 327억174만원이다. 이번 처분은 채권자가 채권금액을 자기주식으로 교환하는 자기주식 매출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진해운은 지난달 말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479억원에 달하는 2385만3732주를 처분 결정했지만 이 가운데 755만9891주는 청약자 감소에 따라 미매출 처리됐다.
한진해운은 처분 이후 28일 현재 약 149억3100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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