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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와인마케팅경영연구원(WMMI)은 '보르도 및 부르고뉴 그랑 크뤼 와인 과정'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보르도 및 부르고뉴 그랑 크뤼 와인 과정'은 각 6주씩 총 12주로, 보르도 와인과 부르고뉴 그랑 크뤼 와인을 생산하는 꼬뮌 마을에 대해 분석하고, 와인을 비교 시음하는 전문 과정이다.
수업은 와인의 기본적인 이해와 프랑스 와인 산지에 대한 개요로 시작한다. 보르도 지역의 경우 그랑 크뤼 등급 분류와 이 와인을 생산하는 쌩떼스테프, 뽀이약, 쌩줄리엥, 마르고 마을에 대해 집중 분석하고 그랑 크뤼 샤또 와인을 시음한다.
부르고뉴 지역은 그랑 크뤼를 생산하는 로마네 꽁띠, 쥬브레 샹베르땡, 끌로 드 부조, 몽라쉐 등 클리마(포도밭)의 떼루아를 이해하고. 시음을 통해 와인 특성과 개성에 대해 평가한다.
이 와인 과정에서는 매주 이론 교육이 끝나는 저녁 9시부터 그랑 크뤼 와인 3종류를 비교, 직접 시음하는 기회를 갖는다.
참석 정원은 20명이며, 수업은 다음달 13일부터 10월5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30분~9시30분 서울 강남 논현 와인마케팅경영연구원에서 진행된다.
와인마케팅경영연구원 관계자는 "'보르도 및 부르고뉴 그랑 크뤼 와인 과정'은 와인 기초 지식이 요구되는 사람들에게 심도 있는 지식을 제공하는 한편, 그랑 크뤼 와인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는 기업체 CEO, 기업임원, 국제비지니스맨, 전문직 종사자 등 와인애호가들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이 과정을 통해 전문적으로 명품 와인 산지에 대해 배우고 와인의 가치를 이해하며,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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