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루카쿠 원톱+막강 이선자원
(서울=포커스뉴스) 헝가리와 벨기에 유로 2016 16강전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헝가리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 스타드 드 툴루즈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유로 2016 16강전을 펼친다. 헝가리는 F조를 1위로 통과했고 벨기에는 E조에서 2위를 차지해 16강에 진출했다.
베른트 슈토크 헝가리 감독은 살라이를 원톱으로 기용했다. 로브렌츠시츠스와 클라인하이슬러, 주자크가 이선에서 공격을 지원하고 게라와 나지가 중앙 미드필더를 맡는다. 4백은 왼쪽부터 카다르-구즈미치스-주하쉬-랑이 책임지고 골문은 키랄리가 지킨다.
이에 맞서는 마크 빌모츠 벨기에 감독은 루카쿠를 원톱으로 내세웠다. 아자르, 데 브루잉, 메르텐스가 이선에서 공격을 지원하고 중앙 미드필더로는 비첼과 나잉골란이 나선다. 4백은 왼쪽부터 베르통언-베르마엘렌-알더바이렐트-무니에르가 책임지고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킨다.<리옹/프랑스=게티/포커스뉴스> 헝가리 졸탄 게라(10번)가 6월23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리옹 스타드 드 리옹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유로 2016 F조 조별라운드 3차전에서 선제골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이매진스(보르도/프랑스=게티/포커스뉴스) 벨기에 루카쿠가 18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아일랜드와의 유로 2016 E조 조별라운드 2차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한 뒤 환호하고 있다. 2016.06.18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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