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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나서는 박 대통령 |
(서울=포커스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다. 박 대통령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와 관련, 어떤 언급을 내놓을 것인지 주목된다.
브렉시트로 인한 불확실성 증가와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가 예측되는 만큼 박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경제 상황 동요를 막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브렉시트가 결정된 지난 24일 긴급 현안점검 회의를 열고 24시간 점검 대응체제를 갖춰 실물 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당정은 "우리와 영국과의 관계에서 봐서 수출이 우리 전체 무역의 2.4%, EU와는 11%라는 경제 구조로 봐서 지금 당장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한 뒤 본청을 나서고 있다. 2016.06.13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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