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곽시양과 안효섭이 서울 강남역에 등장했다. 훈훈한 두 사람의 등장에 강남역 인근에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25일 서울 강남구 M스테이지에서 '별프로젝트' 플리마켓이 열렸다. 별프로젝트는 신인배우들이 좋은 일을 통해 대중과 만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8개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소속 배우인 김범진, 권도균, 임지현, 위하준, 공다임, 신시아, 이규정, 학진이 참여한다. 플리마켓은 이들의 첫 일정이다. 행사의 수익금은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위해 쓰인다.
김범진, 권도균, 임지현, 위하준, 공다임, 신시아, 이규정, 학진은 이날 뷰티, 생활, 패션, 식품의 분야로 나뉘어 물품 판매에 나섰다. 좋은 일에 곽시양과 안효섭도 모습을 드러냈다. 권도균과 같은 배우그룹 원오원(101)에서 활동 중인 두 사람이 바쁜 스케쥴에도 의리를 지킨 것이다.
곽시양과 안효섭은 권도균의 진행으로 현장에 모인 사람들과 깜짝 팬미팅도 가졌다. 돌림판에 나오는 미션을 수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드라마 '딴따라'에서 지누 역으로 눈길을 끈 안효섭은 싸이의 '알랑가몰라'에 맞춰 깜짝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곽시양과 안효섭은 권도균이 판매를 맡은 식품 분야로 이동해 물품 판매에도 동참했다. 두 사람은 모인 사람들에게 사인과 셀카를 찍어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곽시양과 안효섭은 좋은 취지의 행사에 동참한 소감을 전했다. 곽시양은 "다문화가정을 도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그러면서도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니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으며 안효섭은 "좋은 일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곽시양은 현재 드라마 '마녀보감'에 픙연 역으로 출연 중이며 오는 29일 영화 '굿바이 싱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안효섭은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최철수 역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곽시양(왼쪽 위)과 안효섭(오른쪽 아래)이 배우 그룹 원오원의 멤버 권도균을 위해 25일 서울 강남구 M스테이지에서 열린 '별프로젝트' 플리마켓 행사에 참석했다. 조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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