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일랜드, 4-5-1 진영으로 수비적 전술 펼칠 듯
(서울=포커스뉴스) 웨일스와 북아일랜드의 유로 2016 16강전 맞대결 선발명단이 공개됐다.
웨일스와 북아일랜드는 2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유로 2016 16강전을 치른다. 웨일스는 B조에서 승점 6점으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반면 북아일랜드는 C조에서 승점 3점으로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크리스 콜먼 웨일스 감독은 3-5-2 전술로 북아일랜드과 맞선다. 베일과 보크스를 투톱으로 기용했다. 앨런, 램지, 레들리가 미드필더를 맡고 수비라인은 데이비드, 체스터, 윌리암스가 3백으로 출장한다. 테일러와 건터는 각각 좌우 윙백을 맡아 공격과 수비에 폭넓게 가담할 전망이다. 골문은 헨네시가 지킨다.
마이클 오닐 북아일랜드 감독은 4-5-1 전술로 맞선다. 래퍼티를 최전방 중앙 공격수로 기용했다. 댈라스와 워드가 좌우 측면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코리 에반스와 데이비스 그리고 노르우드가 미드필더로 출장하고 4백은 왼쪽부터 에반스-카스카트-맥콜리-휴즈가 맡는다. 골문은 맥거번이 지킨다.(랑스/프랑스=게티/포커스뉴스) 가레스 베일이 1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프랑스 랑스 스타드 펠릭스 볼라르트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유로 2016 B조 조별라운드 2차전에서 득점에 성공해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16.06.16 ⓒ게티이미지/이매진스 (리옹/프랑스=게티/포커스뉴스) 북아일랜드 가레스 맥콜리(왼쪽)가 6월17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유로 2016 C조 조별라운드 2차전에서 득점을 올린 뒤 환호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이매진스2016.06.17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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