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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언니들의 열정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KBS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영된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청률은 7.0%(전국기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영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5.3%에 그쳤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출연진의 훈훈한 도전기로 시청자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제시·티파니 등 출연진은 걸그룹 데뷔에 도전해왔다.
24일 방영분에서는 데뷔를 코앞에 두고 최종 안무 연습에 매진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출연진은 쉴 틈 없이 연습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라미란, 홍진경 등은 짬이 날 때마다 연습을 계속했다. 김숙은 시상식에서 드레스를 입고도 춤 연습을 했다. 처음에 뻣뻣한 몸으로 굴욕을 당했던 김숙은 안무를 거의 다 외워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민효린은 박진영에게 안무 100점을 받으며 "당장 데뷔해도 될 정도로 완벽한 모습"이란 칭찬을 받았다.
박진영은 "출연진을 보면 6명이 서로를 보완해서 완벽해지는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노력한 만큼 달라짐을 느낀 출연진은 "하루하루 기대감이 더 커진다"며 즐거워해 시청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출연진 6인의 '꿈' 도전기를 그린 예능프로그램이다.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언니들의 슬램덩크' 24일 방영분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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