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테마주 보성파워텍·성문전자, 하락세 뚜렷…2거래일 연속 ↓

편집부 / 2016-06-24 10:36:57
보성파워텍, 1.44%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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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반기문 UN 사무총장 테마주인 보성파워텍과 성문전자가 뚜렷한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2거래일 이상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등 주가가 답보 상태다.

보성파워텍은 전 거래일 3.37% 낙폭에 이어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보성파워텍은 24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전일 대비 1.44%(120원) 하락한 8190원에 거래 중이다.

보성파워텍은 반 총장의 동생인 반기호씨가 보성파워텍 부회장직을 맡고 있어 반 총장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성문전자는 21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같은 시각 성문전자는 전일 대비 2.87%(135원) 떨어진 4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문전자는 이 회사의 한 임원과 반 총장이 친분이 있다는 소문으로 반 총장 테마주로 묶였다.

전문가들은 “반기문 테마주만 믿고 주식을 사다가는 큰 손해를 볼 수 있다”며 “테마주로서의 상승은 기업의 펀더멘탈과 무관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한편, 반기문 사무총장과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회동 사진이 공개됐다. 김 전 총리의 기념사업회인 운정재단은 지난 5월28일 반 사무총장이 김 전 국무총리의 자택을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 2장을 공개했다.보성파워텍 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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