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29일 '문화가 있는 날' 로비음악회 개최

편집부 / 2016-06-24 10:22:46
5인조 첼리스트 그룹 몬티첼로 앙상블의 공연 펼쳐
△ 금호아시아나 본사에 놓인 모형 항공기

(서울=포커스뉴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9일 저녁 6시15분에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몬티첼로 앙상블의 공연으로 펼쳐진다. 몬티첼로 앙상블은 금호영재 출신의 첼리스트 심준호, 송민제, 임재성을 비롯해 남정현, 배성우 등 5인으로 구성된 음악그룹이다. 이들은 이번 음악회에서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비제의 카르멘판타지 등 정통 클래식부터 영화 '여인의 향기' OST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음악들까지 신선하게 편곡해 관객들에게 전한다.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동참하면서 마련됐다. 2014년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 저녁에 열린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지금까지 25회 개최됐으며, 금호아시아나 임직원 외에도 퇴근길의 주변 직장인들, 시민들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한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광주 금호터미널에 위치한 유·스퀘어, 유·스토리에서도 29일 저녁 6시부터 브리제 플루트 4중주 초청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신문로 금호아시아나 본사.2016.05.12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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