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리암 니슨, 7월 13일 서울 상륙

편집부 / 2016-06-24 09:30:52
리암 니슨, '인천상륙작전' 7월 개봉 앞두고 내한

(서울=포커스뉴스) 리암 니슨이 한국을 찾는다. 영화 '인천상륙작전' 개봉을 앞두고서다.

'인천상륙작전' 측은 "영화 속에서 국제연합군(UN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 역을 맡은 리암 니슨이 오는 7월 13일 내한을 확정 지었다. 그는 한국을 방문한 기간 동안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리암 니슨의 방한은 본인의 강력한 의지로 성사됐다. 그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차기작 촬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인천상륙작전'의 개봉에 맞춰 한국을 방문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리암 니슨은 국내에서 영화 '테이큰'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배트맨 비긴즈', '논스톱' 등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작품에서 열연했다.

'인천상륙작전'에는 리암 니슨을 비롯해 이정재와 이범수가 출연했다. 성공확률 5000:1인 불가능에 가까운 실화를 담은 영화에 이정재는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 역을, 이범수는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 역을 각각 맡았다.'인천상륙작전'에서 맥아더 장군 역을 맡은 리암 니슨 스틸컷.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이범수, 리암 니슨, 이정재가 열연한 영화 '인천상륙작전'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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