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SK하이닉스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사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12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3.46% 오른 3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 22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김민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PC D램 현물가격이 11.9% 반등했고, 우려했던 모바일 D램 가격 급락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올 3분기에는 2분기 대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2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3분기 영업이익은 549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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