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표 최대 관전 지역 중 하나
(서울=포커스뉴스) 23일(현지시간) 종료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결정하는 브렉시트 국민투표에서 잉글랜드 선덜랜드의 개표 결과 'EU 탈퇴한다' 득표율이 우세했다.
선덜랜드 측에 따르면 '잔류'는 5만1930표로 38.7%, '탈퇴'는 8만2394표로 61.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총 유권자 13만4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체 투표율은 65%였다.
영국 잉글랜드 북동부 항구도시 선덜랜드는 이번 브렉시트 국민투표에서 최대 관전 지역 중 하나로 주목받았다.영국 지브롤터의 투표소에서 23일(현지시간) 유권자들이 브렉시트 국민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2016.06.24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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