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 '대한민국 혁신대상'서 대상 수상

편집부 / 2016-06-23 15:46:14
선풍기 이어 스팀청소기 '롤링스턴'으로 3년 연속 쾌거
△ 2016-06-23_154044.jpg

(서울=포커스뉴스) 종합가전 기업 신일산업이 23일 서울 종로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트윈회전 스팀청소기 '롤링스턴'으로 제품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신기술, 제품, 서비스, 경영 분야에서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룬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신일산업은 선풍기에 이어 스팀청소기까지 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수상한 신일산업의 '롤링스턴'은 물걸레와 스팀청소기의 장점만을 결합한 제품이다. 신일산업이 자랑하는 강력한 모터 기술에 스팀 공급 시스템과 타사 대비 제품 경량화 등 차별화된 포인트를 더해 기존의 물걸레 청소의 불편함을 해결했다.

특히 중앙에서 스팀을 공급하던 이전 제품과는 달리 10개의 분사구에서 스팀을 분사하는 시스템을 개발, 극세사 패드에 찌든 때와 미세먼지 제거에 도움을 주는 고온의 스팀을 골고루 분사해 기술 특허를 획득했다.

또한, 스팀청소기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정부시험기관(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안전마크, 유럽과 미국의 친환경 제품 안전인증(RoHS)을 획득했다. 이런 이유로 주부들 사이에선 '스마트한 스팀청소기'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다.

편안한 그림감과 부드러운 핸들링이 가능한 인체공학적인 설계, 기존 제품들보다 가벼워진 무게로 손목의 무리를 최소화한 것도 '롤링스턴'의 강점으로 꼽힌다.신일산업 송권영 부회장(왼쪽)이 '2016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제품혁신 대상을 수상한 후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신일산업>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