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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기정원)은 올해 '이공계전문가 기술개발 서포터즈사업'(이하 기술개발 서포터즈사업) 해결과제(1차) 총 63개 과제를 선정하고 11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기술개발 서포터즈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생산현장에서 직면하는 기술애로를 단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최적의 기술파트너(이공계전문가)를 매칭해 주는 사업이다.
올 '시행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총 3회차에 걸쳐 해결과제 신청·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엔 지난 4월초 신청·접수된 196개 과제를 대상으로 선정과정을 거쳐 총 63개 11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기술개발 중심으로 발생하는 생산공정 또는 제품성능 개선, 제품표준화 또는 시제품의 제품화 추진 시 발생하는 기술애로 개선, 융·복합 기술애로 해결, 기타 기술애로 해결 등이다.
기정원 양봉환 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대학·연구소 등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인프라를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기술개발 혁신역량이 강화되고 기술경쟁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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