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볼성 투구 논란 NC-한화에는 엄중경고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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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김강민 0의 균형을 깨는 솔로 홈런 |
(서울=포커스뉴스) 빈볼 시비로 경기 중 주먹다짐을 벌인 LG 류제국와 SK 김강민이 제재금 300만원과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120시간 징계를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 2항에 의거 류제국과 김강민의 징계를 확정했다. 벌칙내규 제 2항은 '감독, 코치 또는 선수가 상대편 선수 또는 심판위원을 구타하여 퇴장당했을 때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제재금 500만원 이하, 출장정지 30경기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류제국과 김강민은 21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경기 중 주먹다짐을 벌여 퇴장당했다.
한편 KBO 상벌위원회는 21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 한화 경기 중 빈볼성 투구 상황에 대해 스포츠맨십 위반으로 판단 양 구단에 엄중경고조치했다.(서울=포커스뉴스)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SK-두산 경기 5회초 SK 선두타자 김강민이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홈인하고 있다. 2016.04.27 우정식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NC-LG 경기 7회초 2사 1,2루에서 LG 투수 류제국이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 가며 이마의 땀을 닦고 있다.2016.06.16 우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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