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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사진]_새로_출시된_더_뉴_e-클래스.jpg |
(서울=포커스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보험개발원에서 실시한 차량모델 등급평가에서 ‘더 뉴 E-클래스’가 기존의 9등급에서 11등급으로 2등급 상향 책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보험개발원의 차량모델 등급평가는 차량모델별 충돌 시 손상 정도, 수리 용이성 등에 따라 보험료 등급을 산정하는 제도로 1등급부터 최고 26등급으로 나뉜다. 차량모델 등급이 26등급에 가까울수록 보험료가 낮아지며 1~5등급까지 10%씩, 6~26등급까지 5%씩 자차 보험료 차이가 발생한다.
더 뉴 E-클래스는 22일 국내 출시된 모델로, 국내 수입차 평균 차량모델 등급인 6등급(44개 국내 수입차 모델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11등급으로 책정됐고, 최대 29만원가량의 자차보험료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벤츠 코리아는 이번 보험개발원에서 상향 책정한 차량등급을 통해 더 뉴 E-클래스의 안전성, 수리 용이성, 주요 순정 부품 견고성을 입증 받았다고 자체 평가했다. 기존 E-클래스 차량은 9등급에 해당했다.
김지섭 서비스 & 파츠 부사장은 "벤츠 코리아는 항상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고려하며, 이번 차량모델 등급평가 참여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고 언급하며 "이번 상향 조정으로 인해 국내 고객들의 보험료 부담을 다소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더 뉴 E-클래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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