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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정부의 철도망구축 계획안 발표에 상승세를 나타내던 대아티아이와 우원개발이 6%대의 낙폭을 기록하며 하락 중이다. 기대감이 주가에 이미 반영,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대아티아이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 대아티아이는 23일 오전 9시26분 현재 전일 대비 6.14%(155원) 하락한 2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아티아이는 철도 신호제어 시스템 및 지능형 교통시스템 전문 업체다.
토목, 수중, 철근콘크리트 업체인 우원개발 역시 4거래일 연속 상승세에서 벗어나 하락세로 돌아섰다. 같은 시각 우원개발은 전일 대비 6.83%(620원) 떨어진 8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2016∼2025년)’을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국토부는 오는 2025년까지 시속 200㎞ 이상 달리는 준고속철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철도 확충에는 총 70조원이 투입된다.대아티아이 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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