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6] 이탈리아 아일랜드, 양팀 선발명단 공개…'자자·임모빌레 vs 롱·머피', 전방 맞대결

편집부 / 2016-06-23 03:16:55
이탈리아,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16강 확정<br />
최하위 아일랜드, 이번 승부서 승점 3점 확보해 16강 진출 노려

(서울=포커스뉴스) 이탈리아와 아일랜드간의 맞대결 선발명단이 공개됐다.

이탈리아와 아일랜드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릴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유로 2016 E조 조별라운드 치른다. 16강 진출이 확정된 이탈리아는 조1위를 일찌감치 확보하며 이번 경기에 임한다. 반견 '절박한 심정'을 가진 최하위 아일랜드는 반드시 승점 3점을 확보해야 16강 진출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키울 수 있다.

이탈리아 안토니오 콩테 감독은 3-5-2 포메이션으로 자자와 이모빌레 투톱을 공격 선봉으로 내세웠다. 나르데스키과 데 실리오가가 좌우 미드필더로 나서고 플로렌치, 모타, 스투라로가 중원을 책임진다. 3백 수비라인은 오그본나, 보누치, 바르잘리가 맡는다. 골문은 시리구가 지킨다.



이에 맞서는 아일랜드 마틴 오닐 감독은 4-4-2 전술을 사용한다. 롱을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했다. 머피가 처진 공격수 역할을 맡으며 사실상의 투톱을 이룬다. 브래디, 맥카시, 매클레인, 헨드릭이 미드필더를 맡고 4백은 왼쪽부터 워드, 코프, 더프, 콜먼이 나선다. 골문은 랜돌프가 지킨다.<툴루즈/프랑스=게티/포커스뉴스> 이탈리아 공격수 에데르가 17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 스타디움 무니시팔에서 득점 후 골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2016.06.17 ⓒ게티이미지/이매진스 <보르도/프랑스=게티/포커스뉴스> 마틴 오닐 감독이 1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리는 벨기에와의 유로 2016 E조 2차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나섰다. 2016.06.18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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