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3위 스웨덴, 이번 경기서 승점 3점 가져가야만 16강 불씨 살려야
(서울=포커스뉴스) 스웨덴과 벨기에의 조별라운드 마지막 맞대결 선발명단이 공개됐다.
스웨덴과 벨기에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니스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유로 2016 E조 조별라운드 치른다. 벨기에는 1승1패(승점 3)로 조 2위에 자리하고 있다. 때문에 16강 진출을 위해선 최소한 무승부 이상의 성과를 얻어내야 한다. 반면 스웨덴은 1무1패(승점 1)로 조 3위에 머무르고 있다. 스웨덴은 16강 진출을 위해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스웨덴의 에릭 함렌 감독은 4-4-2 포메이션으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베리와 함께 최전방에 배치했다. 포르스베리와 라르손이 좌우 측면 미드필더로 출장하고 엑달과 킴 칼스트롬이 중앙 미드필더를 맡는다. 4백라인은 왼쪽부터 마틴 올손, 크란크비스트, 닐손 린델뢰프, 에릭 요한슨이 나선다. 골문은 베테랑 이작손이 지킨다.
벨기에의 마크 빌모츠 감독은 4-2-3-1 전술을 사용한다. 루카쿠를 원톱으로 기용했다. 아자르와 데 브루잉, 카라스코가 이선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나잉골란과 웨첼는 중앙 미드필더로 출장한다. 4백은 왼쪽부터 베르통언, 베르마엘렌, 알더바이렐트,무니에르가 나선다.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킨다.<툴루즈/프랑스=게티/포커스뉴스> 스웨덴 공격수 셸스트룀이 17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 스타디움 무니시팔에서 이탈리아 선수들와 볼 경합을 하고 있다. 2016.06.17 ⓒ게티이미지/이매진스 <보르도/프랑스=게티/포커스뉴스> 벨기에 루카쿠가 18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아일랜드와의 유로 2016 E조 조별라운드 2차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한 뒤 환호하고 있다. 2016.06.18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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