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OST 첫 주자로 '여고생 아델' 리디아 리 발탁

편집부 / 2016-06-22 20:41:17
'브로큰(Broken)' 오는 30일 정식 발매
△ 원티드_(2).jpg

(서울=포커스뉴스) '여고생 아델'로 알려진 리디아 리가 드라마 '원티드' OST 첫 주자로 나섰다.

'원티드' 제작진은 22일 "드라마 첫 OST는 리디아 리가 부른 '브로큰(Broken)'"이라며 "리디아 리의 몽환적인 음색은 주연 김아중(정혜인 역)이 유괴범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과 잘 어울려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디아 리(본명 이예진)는 영국 팝가수 아델의 'Hello(헬로)'를 불러 화제가 된 인물이다. 그의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1850만 건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그는 지난해 11월 미국 NBC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하기도 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국인은 가수 싸이와 리디아 리뿐이다.

리디아 리의 '원티드' OST '브로큰'은 23일 영어 버전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 후 30일 정식 음원으로 발매된다.

드라마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범인의 요구대로 리얼리티 쇼를 만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드라마다. 김아중, 엄태웅, 지현우, 박해준, 전효성 등이 출연하며 22일 오후 10시 첫 방영 된다.드라마 '원티드' 포스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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