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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여고생 아델’ 리디아 리(본명 이예진)가 김아중·엄태웅·지현우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 OST 첫 가창자로 발탁됐다.
영국 팝가수 아델의 히트곡 ‘헬로’의 커버 영상이 유튜브 조회 수 1850만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인기의 중심에 섰던 리디아 리는 지난해 11월 미국 NBC 인기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한국인으로는 가수 싸이 이후 두 번째로 출연해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올해 하반기 미국을 시작으로 영국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리디아 리는 6월초 입국해 드라마 ‘원티드’의 첫 번째 OST ‘브로큰(Broken)’의 녹음을 마쳤다. 특히 영미권에서 활동을 염두에 두고 영어버전 녹음도 병행했다.
OST 제작사 도너츠컬처는 공식 데뷔 전인 리디아 리의 OST 가창 성사를 위해 오랜 기간 동안 섭외한 끝에 녹음 작업을 마쳤다. 제작사 관계자는 “드라마 ‘시그널’을 잇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물의 명품 OST를 기대해달라”며 “리디아 리 외에도 여러 실력파 가수들을 가창자로 발탁해 드라마 스토리 전개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전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 OST 파트.1 리디아 리의 ‘브로큰’ 음원은 30일 공개된다.
한편 김아중, 엄태웅, 지현우, 박해준 등이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여고생 아델’ 리디아 리(본명 이예진)가 김아중·엄태웅·지현우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 OST 첫 가창자로 발탁됐다.<사진제공=㈜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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