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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1990선을 회복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50%(9.88포인트) 오른 1992.5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0.05%(0.37포인트) 내린 688.18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대비 0.05% 내린 1981.78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지수는 상승 반전해 1990선을 기록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기관의 강한 순매수에 힘입어 1990선을 회복했다"면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투표 결과가 잔류로 결정될 경우, 리스크 완화라는 호재로 강세장이 펼쳐질 전망"이라고 관측했다.
고승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오는 23일(현지시간) 브렉시트 투표 결과가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고 연구원은 "투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며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브렉시트 투표 결과를 보고 시장 대응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64% 하락한 1만6065.72로 마감했다.22일 유가증권시장 <그래픽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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