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뉴월', 이시영-박세완-김원해 등 6인 캐스팅 확정

편집부 / 2016-06-22 14:34:17
'오뉴월', 동생을 위해 복수를 시작하는 언니의 이야기

(서울=포커스뉴스) 이시영이 액션으로 돌아온다. 영화 '오뉴월'(가제)이 이시영을 비롯한 6인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오뉴월'은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동생을 구하기 위해 비밀스러운 과거를 청산하고 복수를 시작하는 언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시영은 주인공 인애 역을 맡아 극강의 액션에 도전한다. 복싱선수로도 활약했던 이시영이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인애의 동생 은혜 역에는 박세완이 캐스팅됐다. 그는 '집', '쐐기풀' 등 다수의 독립영화와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쌓은 탄탄한 연기력을 상업 영화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시영과 박세완 자매에 최진호, 이준혁, 이영철, 김원해가 힘을 더한다. 최진호는 절대 권력자 박영춘 역으로, 이준혁은 조직의 보스 한정우 역으로 등장한다. 또한,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인물인 하상민 역에는 이형철이, 은혜를 위험에 빠트리는 정사장 역에는 김원해가 캐스팅됐다.

영화 '오뉴월'은 지난 13일 촬영에 돌입했다.'오뉴월'(가제)에서 자매로 등장하는 이시영(좌)과 박세완의 모습. <사진제공=필름에이픽쳐스>영화 '오뉴월'(가제)에 캐스팅 된 최진호, 이준혁, 이영철, 김원해(왼쪽부터)의 모습. <사진제공=필름에이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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