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151127130304407_pily30dy.jpg |
(서울=포커스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4일까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제7차 아셈(ASEM)문화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7차 아셈문화장관회의에는 아셈 회원국 장차관 20여 명 등 44개 국가의 문화 관련 고위급 정부대표들 1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주에 도착한 대표단들은 첫날 일정으로 먼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둘러보고 고위급 회의에 참여한다. 각국의 수석대표들은 이번 제7차 아셈문화장관회의 장소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시설과 전시를 둘러볼 예정이다.
국장급 참석자들은 제7차 아셈문화장관회의 사전 준비회의로 진행되는 고위급 회의에 참석한다. 고위급 회의에서는 앞으로 진행될 문화장관회의의 의제를 확정하고 본회의와 워크숍의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회의 마지막 날 문체부 김종덕 장관이 발표할 예정인 의장성명서에 대한 내용을 검토한다.
아시아-유럽재단(ASEF) 주최 민간패널토론에서는 '문화와 창조경제: 아시아와 유럽의 교류와 협력'을 주제로 관련 분야의 민간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아시아와 유럽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창조산업에 관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시아-유럽재단(Asia-Europe Foundation, ASEF): 아시아와 유럽 간 학술․문화․인적교류를 통한 상호이해 증진을 위해 설립(’96년)된 비영리기관으로서, 아셈 회원국이 선출한 이사회와 사무국에서 운영.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4일까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제7차 아셈(ASEM)문화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광주 동구에서 열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 행사 모습.<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