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팽팽하지만 오스트리아의 승리 가능성도 조금더 높다.'
아이슬란드와 오스트리아의 유로 2016 F조 조별라운드 3차전을 두고 세계적 베팅업체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이슬란드와 오스트리아는 23일 오전 1시(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유로 2016 F조 조별라운드 치른다.
22일 8시10분 현재 영국령 지브롤터에 근거를 둔 대형 베팅업체 bwin은 이번 맞대결 아이슬란드가 승리하는 쪽에 배당률 3.75배를 제시했다. 배당률 2.15배 배당률을 제시한 오스트리아의 승리보다 높다. 무승부는 배당률 3.30배다.
영국 런던에 근거를 둔 윌리엄힐의 배당률 역시 bwin과 크게 다르지 않다. 같은 시간 윌리엄힐은 아이슬란드의 승리에 3.60배를 책정했다. 오스트리아의 승리에는 2.00배를 책정했다. 무승부에는 배당률 3.20배를 제시했다.
한편 F조는 헝가리가 1승 1무(승점 4점)로 조 1위에 올라 있다. 아이슬란드와 포르투갈이 2무(승점 2점)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오스트리아가 1무 1패(승점 1점)로 4위지만 아이슬란드와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다른 경기 결과에 따라 조2위도 바라볼 수 있다. F조는 현재 모든 팀들에게 16강 진출 가능성이 열려 있는 것이다. 3차전 승부가 치열할 전망이다.<생테티엔/프랑스=게티/포커스뉴스> 비르키르 비야르나손이 15일(한국시간) 프랑스 생테티엔 스타드 조프루아 기샤르에서 열린 유로 2016 F조 조별라운드 1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후반 5분 동점골을 기록해 기뻐하고 있다. 2016.06.20 ⓒ게티이미지/이매진스 <보르도/프랑스=게티/포커스뉴스> 오스트리아 다비드 알라바가 6월1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헝가리와의 유로 2016 F조 조별라운드 1차전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이매진스2016.06.15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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