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 홍상수, 김민희와 미국서 만날까? 다음 일정 프랑스 회고전 예정돼

편집부 / 2016-06-21 18:34:50
홍상수, 해외 회고전 일정으로 현재 미국 떠나있는 상태로 파악돼<br />
김민희, 지난해 말부터 미국 시애틀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 뮤지엄_오브_더_무빙_이미지_웹페이지.jpg

(서울=포커스뉴스) 21일 홍상수(56) 영화감독과 배우 김민희(34)와의 불륜설이 불거지면서 이들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영화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은 6월 3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뉴욕의 뮤지엄 오브 더 무빙 이미지(MoMI)에서 열리는 회고전을 위해 이달 초 미국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일정인 프랑스 마르세유 국제영화제 회고전(7월 12일부터 18일까지)이 참석이 남아 있다. 홍 감독은 불륜설이 터지기 전만 해도 프랑스 국제영화제 회고전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불륜설로 인해 참석여부가 불투명하다.


불륜설에 휩싸인 배우 김민희 또한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 관계자측의 말에 따르면 김민희는 지난해 10월 말 숲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끝난 뒤 새로운 연예기획사의 영입 제의도 거절하고 지난해 말부터 미국 시애틀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륜설이 터진 후 두 사람이 우연찮게 미국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미국서 '재회' 할지 여부도 관심거리다.

두 사람은 2015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라는 작품에서 감독과 배우로 처음 만나 지금까지 3편의 작품을 함께 해왔다.(로카르노/스위스=게티/포커스뉴스) 홍상수 감독(왼쪽)과 김민희가 지난해 8월 13일 열린 로카르노 영화제에 참석했다. 2016.06.21 ⓒ게티이미지/이매진스 뮤지엄 오브 더 무빙 이미지에서 홍상수 감독 회고전을 홍보하는 자료화면 <사진제공=뮤지엄 오브 더 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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