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신원시장, 지역 주민·시장상인 소통위한 '달빛축제' 열어

편집부 / 2016-06-21 08:54:15
지역 사회적기업 참여로 문화예술 및 체험행사 진행

(서울=포커스뉴스) 50년 역사의 전통시장인 서울 관악구 신원시장은 오는 25일 '신원시장 달빛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신원시장신사업단과 신원시장상인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시장상인들의 소통을 목적으로 마련한 행사다.

달빛축제는 노래자랑과 음식 판매가 주류를 이루는 타 지역축제와 달리 지역내 사회적기업과 주민이 참여한 문화예술과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주최측은 달빛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생태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원시장 옆 일방통행로를 중심으로 시장 내부와 외부 2개 존으로 내부에는 소소한 군것질 메뉴를, 외부에는 지역 사회적기업과 △체험존 △어울림존 △즐길거리존 △볼거리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원시장신사업단과 신원시장상인회는 달빛축제를 매달 네 번째 토요일로 정례화해 신원시장을 관악구의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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