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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가수 아이유의 '청포도에이슬' 한정판 1호 인증샷이 화제다.
'청포도에이슬'은 하이트지로가 자몽에이슬에 이어 1년여 만에 선보인 13.0도의 리큐르(소주·위스키 등에 과일향을 첨가한 증류주) 제품이다. 참이슬 본연의 깨끗함과 청포도 특유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7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아이유는 20일 하이트진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청포도에이슬' 한정판 1호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로 'Limited Edition 001/100'이 새겨진 '청포도에이슬' 한정판을 들고 미소 짓고 있다. 아이유의 완벽에 가까운 생얼과 청포도보다 더 상큼하고 달달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아이유가 선보인 제품은 청포도에이슬 출시를 기념해 하이트진로가 일련번호를 각인해 100병만을 한정 생산한 것으로 셀럽(유명인)과 트렌드 세터(유행을 선도하는 사람)들에게 전달됐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에 여러 숫자의 한정판 인증샷들이 올라오면서 과연 그 1번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이번 인증샷을 통해 1번의 주인공은 바로 아이유였음이 밝혀졌으며, 특히 한정판 1호는 청포도에이슬 출시 이전에 아이유에게 전달됐는데 아직도 마시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고 있어 아이유의 여전한 소주사랑을 엿볼 수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 소주여신답게 청포도에이슬 한정판 1호 주인공이네!", "아이유 다음 2번과 3번은 누굴까?", "안마실 거면 저 주세여~", "아이유가 인증한 청포도에이슬, 당장 맛보러 가야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하이트진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아이유의 '청포도에이슬' 한정판 1호 인증사진.<사진제공=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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