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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웨이하이포인트_3번홀_티샷.jpg |
(서울=포커스뉴스) 금호타이어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시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6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을 개최한다.
총상금 5억 원에 우승상금이 1억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장하나(2016 LPGA투어 2관왕, 세계랭킹 10위), 펑샨샨(중국LPGA 세계랭킹 12위), 백규정을 비롯해 올해 KLPGA 첫 승을 기록한 배선우, 박성원, 신예로 떠오르는 루키 이소영 등 한·중 총 12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3년부터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을 4회째 개최하고, 골프선수를 후원하는 등 골프마케팅을 활발히 펼쳐왔다. 2013년에는 프로골퍼 장하나와 후원계약을 맺고 항공권을 포함한 각종 지원을 시작했으며, 2014년에는 중국의 박세리라 불리우는 펑샨샨과 2017년까지 총 3년간의 후원 계약을 맺었다.
4년째 후원중인 장하나 선수는 올해 초 LPGA 데뷔 첫 승에 이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도 우승을 거두며 세계 정상급 골퍼로 올라섰다. 펑샨샨은 최근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뷰익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금호타이어의 중국 내 브랜드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는 "골프대회 개최, 세계적인 골프선수 후원 등의 다양한 골프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제공=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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