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행사로 관람객에 큰 호응<br />
보훈의달 맞아 군부대에 한돈 1000인분 전달도
(서울=포커스뉴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이 1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SK와이번즈의 경기에서 롯데자이언츠와 '한돈과 함께하는 매치데이'를 진행해 관람객들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 한돈자조금은 이색 시구와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야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경기에 앞서 이병규 한돈자조금 위원장이 부산다문화국제학교 학생과 함께 시구와 시타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이어 부산다문화국제학교에 급식용 한돈 200인분을 전달하고, 미리 선발된 고객 150명과 해당 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한돈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부대 장병들을 위해 한돈 1000인분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도 진행했다.
또한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전광판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행사를 선보였으며, 경기장 앞 스폰서 존에서도 푸드트럭을 활용해 관람객 1500명을 대상으로 무료 한돈 시식행사도 펼쳤다.
현재 한돈자조금은 프로야구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리우올림픽 기대주 태권도 이대훈 선수를 후원하고, 한돈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한편 연예인 농구대회 후원,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후원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돼지' 한돈이 건강한 체력을 기르는 보양식이자 다이어트 음식으로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열정이 가득한 야구 축제 현장에 한돈이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밥상 위의 국가대표 우리돼지 한돈이 스포츠마케팅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SK와이번스의 경기에서 한돈자조금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부산지역 군부대에 한돈 1000인분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롯데자이언츠 이윤원 단장,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규 위원장 <사진제공=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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