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경제 활력 불어넣기…휴가비 지원<br />
최종 5인 각 30만원 상당…오피스어택 등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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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 방파제 |
(세종=포커스뉴스) 해양당국이 어촌경제의 활력을 위해 ‘여름 휴가비’를 지원하는 내수 진작 이벤트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전국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비를 지원하는 ‘어촌으로 여름 휴가가기-오피스어택’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촌체험마을을 방문하는 내용의 여름휴가 계획을 제출한 전국 직장인이 대상이다. 신청은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3일까지 해양관광포털 바다여행(www.seantour.com)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하는 어촌체험마을에서의 여름휴가 계획을 작성한 후 업로드하면 된다.
최종 5인에게는 각 30만원 상당의 여름 휴가비가 지원된다.
3명에게는 근무지 방문 등 직장 동료들과의 퀴즈쇼 등을 통한 오피스어택 행사가 펼쳐진다.
오피스어택 당첨자의 직장 동료 10명에게는 어촌체험마을별 먹거리·즐길거리 등 관광정보가 담긴 ‘바다마을-식도락 여행’ 책자와 수산물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어촌체험마을 상품권과 수산물 특산품 등을 증정하는 ‘소문내기 이벤트’도 누리소통망서비스(SNS)를 통해 진행된다.
양영진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어촌체험마을도 알리고 어촌경제에 활력도 불어넣기 위해 준비했다”며 “선물로 증정되는 어촌체험마을 상품권은 올해 8월까지 전국 유명 어촌체험마을 20여 개소에서 체험 프로그램과 해양 레포츠, 식당이나 숙박시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사진=포커스뉴스DB><출처=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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