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현대건설은 지난 17일 오픈한 ‘힐스테이트 동탄’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5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19일 밝혔다.
개관 첫날, 이른 아침부터 모델하우스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의 행렬이 모델하우스 전체를 감싸안을 정도였으며, 모델하우스 내부에는 모형도 앞에 도우미들의 설명을 들으며 질문을 쏟아내는 사람들로 북적였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내부를 꼼꼼히 살펴본 방문객들은 상담석에서 분양가, 대출조건, 청약자격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상담석에는 상담을 받고자 하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상담대기자가 몰렸을 때는 그 수가 150명에 육박해 상담 대기표를 미리 받고자 뛰어가는 수요자들까지 생겨날 정도였다.
상담을 받은 방문객들은 단지의 브랜드와 규모, 입지, 상품 등에 호평하는 모습이었다.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에 거주하는 한모씨(48세)는 “동탄2신도시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단지 규모도 커서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다”며 “단지 안에는 넓은 공원이 들어서고, 동간거리도 70m일 정도로 넉넉해 청약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화성시 능동에 거주하는 임모씨(37세)는 “퇴근길에 스마트폰만으로 밥솥에 밥이 되게끔 제어하고, 스마트폰 소지만으로도 공동 현관문이 개폐되는 등 실생활에 적용된 첨단 기술력에 놀랐다”면서 “다양한 첨단 기술 적용으로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한 힐스테이트 동탄에 청약통장을 사용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 내 마련된 유니트를 둘러보고 나온 사람들의 호평도 어어졌다.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에 거주하는 주부 최모씨(50세)는 “전용면적 84㎡A 타입의 경우 4개의 침실을 가족 구성원의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비롯해 다용도 식품 및 자재 수납이 가능한 팬트리나 소규모 취미룸, 넓은 주방과 주방 옆에 마련된 보조주방 시설 등 공간활용이 다양해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 청약을 적극 고려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동탄은 지하2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전용면적 61~84㎡로 구성된 총 1479가구의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61㎡ 150가구 △74㎡ 288가구 △84㎡ 1041가구로 이뤄진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135만원선이며, 1차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은 6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9일에 발표하며, 계약은 7월 4~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힐스테이트 동탄 모델하우스 모습. <사진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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