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제 4회 LG 로보킹 축구대회’를 열었다.이번 대회에는 모두 14개 팀이 참가했다. LG전자는 고객들이 LG 로보킹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매년 이 행사를 열고 있다.
축구대회는 전∙후반 각각 5분 동안 스마트폰으로 로보킹을 조정해 상대방 골문에 공을 많이 넣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로보킹 ‘홈뷰’ 기능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로보킹을 움직였다. 홈뷰를 통해 소비자들은 로보킹에 있는 카메라로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집 안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소비지가 원하는 곳을 청소할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 2003년 국내 기업 최초로 로보킹을 출시했다. 이어 지난해 청소 성능과 스마트 기능을 대폭 강화한 로보킹 터보 플러스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천장바닥을 감시하는 3개의 카메라와 51개의 상황판단 센서가 적용됐다. 또 스마트 인버터 모터가 탑재돼 큰 이물질도 흡입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로보킹 터보 플러스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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