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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내가 지금 먹고 있거나 최근에 먹는 약을 확인할 수 있는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 열린다.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은 ‘소통․개방․공유․협력’이라는 정부3.0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코엑스 3층)다.
내가 지금 먹거나 최근에 먹었던 약이 어떤 약인지 궁금할 때가 있으나 잘 기억하기 어렵고 관리하기도 어려워 건강관리에 활용하기 쉽지 않다.
이에,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내가먹는 약이 무엇인지, 어떤 효능․효과가 있는 지 등 최근 3개월간의 복용정보를 제공하는 ‘내가 먹는 약! 한눈에(개인투약이력 조회)’ 서비스를 올해 1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일반 국민은 이런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쉽게 확인하여 개인 건강관리에 활용할 수 있고, 의사․약사는 환자 본인이 미리 동의하는 경우 수술, 처방․조제 전에 환자의 의약품 복용정보를 확인함으로써 부작용을 사전에 예방하고 진료의 질을 높일 수 있어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터치스크린(키오스크)을 활용해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가상정보를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함께 먹으면 안 되거나 임신부, 어린이가 먹으면 안 되는 약 등 의약품 안전정보를 의사와 약사의 처방ㆍ조제 시 실시간 제공하는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DUR)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을 통해 소개한다.전시 부스 조감도 <사진출처=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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